오스틴 한인회(회장 이옥희)가 지난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동포들이 함께 모여 조국의 광복을 기념하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경아 우리가락단의 힘찬 북소리로 시작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라운드락 장로교회 김광석 담임목사가 개회 기도를 드리며 조국과 민족을 위한 감사와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옥희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1945년 8월 15일, 온 민족이 하나 되어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나 주권을 되찾던 그날의 감격은 아직도 우리의 가슴 속에 살아 있다”며 “비록 고국과 떨어져 있지만 우리 동포들의 조국을 향한 마음은 변함이 없으며, 우리의 성공과 성취는 조국과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이민 1세대는 차세대에게 한국인의 역사와 뿌리를 전하는 책임이 있으며, 함께 뭉치는 마음이 조국을 더욱 빛나게 한다”고 덧붙였다. 행사 후에는 오경아 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함께 광복절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식사를 겸한 친교의 시간을 통해 동포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민족적 자금심을 되새겼다. 이번 오스틴 한인회의 광복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모여 역사를 기념하고, 후세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사명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기사제공=오스틴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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